2026년 9월 17일 미국 증시 전망: 점도표가 한 번 더를 가리켰다 — 은행이 먼저 무너진 날

2026년 9월 17일(목) 미국 증시 본장 전망: 점도표가 “한 번 더"를 가리켰다 — 은행이 먼저 무너진 날 핵심 결론: 어제 연준은 25bp를 올렸고(3.75~4.00%), 점도표는 18명 중 12명이 연내 1회 추가 인상을, 4명이 2회를 가리켰다. 어제 리포트의 시나리오 A(확률 45%)가 그대로 현실화됐다. 그런데 시장의 반응이 예상과 달랐다 — 나스닥은 -0.01%로 사실상 보합인데 다우가 -1.21%(-631pt) 빠졌고, KBE(은행 ETF)가 -2.6%, 골드만·웰스파고·BofA·씨티가 나란히 -3% 넘게 무너졌다. 더 이상한 건 에너지가 11개 섹터 중 꼴찌였다는 점이다. 3월부터 유지해온 로테이션 프레임이 어제 하루 완전히 뒤집혔다. 오늘의 과제는 이게 하루짜리 포지션 청산인지, 프레임 전환의 시작인지를 판별하는 것이다. 프리마켓은 다우 +0.2%, S&P +0.3%, 나스닥 +0.5%로 반등 중. ...

September 17, 2026 · 15 min

2026년 9월 16일 미국 증시 전망: 2023년 이후 첫 금리 인상 — 점도표가 전부다

2026년 9월 16일(수) 미국 증시 본장 전망: 2023년 이후 첫 금리 인상 — 점도표가 전부다 핵심 결론: 오늘 14:00 ET 연준은 2023년 이후 첫 25bp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90% 이상이다. 인상 자체는 완전히 가격에 반영돼 있으므로 오늘 시장을 움직이는 건 오직 두 가지다 — ①점도표가 2027년에 몇 번을 더 가리키느냐 ②워시 의장이 이를 “일회성 재조정"으로 부르느냐 “긴축 사이클의 시작"으로 부르느냐. 08:30 소매판매와 14:00 결정 사이 5시간 30분은 함정이다. 어제 에너지(+1.9%)와 소재(+0.32%)만 오른 11개 섹터 중 2개짜리 장세가 로테이션의 현재 상태를 그대로 보여준다. 신규 진입은 여전히 점도표 확인 후. ...

September 16, 2026 · 13 min

2026년 9월 2일 미국 증시 전망: WTI +5.9%, 10년물 4.80% — 오일 쇼크가 채권을 때렸다

2026년 9월 2일(수) 미국 증시 본장 전망: WTI +5.9%, 10년물 4.80% — 오일 쇼크가 채권을 때렸다 어제 리포트에서 “금리가 지정학을 눌렀다"고 썼다. 오늘은 정정한다. 지정학이 유가를 통해 금리를 밀어올리는 경로가 하루 만에 부활했다. WTI가 +5.9%로 $90.82까지 뛰었고, 10년물은 2025년 1월 이후 최고인 4.80%를 찍었으며,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나스닥 -1.03%). 오늘 밤 브로드컴 실적이 이 흐름을 끊을 유일한 카드지만, 실적 하나로 글로벌 채권 매도를 되돌릴 수는 없다. 신규 매수 보류를 유지하고 오늘은 AVGO 이벤트 리스크만 관리하라. ...

September 2, 2026 · 17 min

2026년 9월 1일 미국 증시 전망: 10년물 4.75% 돌파 — 금리가 지정학을 눌렀다

2026년 9월 1일(화) 미국 증시 본장 전망: 10년물 4.75% 돌파 — 금리가 지정학을 눌렀다 어제 리포트에서 “10년물 4.75% 상향 돌파가 고PER 성장주 급락 트리거"라고 썼다. 오늘 아침 4.758%다. 트리거가 발화했다. 동시에 이란은 바레인·쿠웨이트·카타르·요르단에 보복 타격을 실행했고 호르무즈에서 예인선 선원 4명이 사망했는데, WTI는 +0.94%에 그치고 금은 오히려 하락했다. 결론은 명확하다. 오늘 시장을 지배하는 변수는 지정학이 아니라 금리이며, 9월 인상 확률은 55.7%에서 66.1%로 다시 뛰었다. 지수 신규 매수 보류를 유지하고, 헤지가 없다면 오늘이 마지막 기회다. ...

September 1, 2026 · 13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