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0일 미국 증시 전망: 브렌트 $100 돌파와 10년물 4.85% — 오늘 하루에 PPI·ECB·오라클이 겹친다

2026년 9월 10일(목) 미국 증시 본장 전망: 브렌트 $100 돌파와 10년물 4.85% — 오늘 하루에 PPI·ECB·오라클이 겹친다 3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그리고 오늘은 지난 사흘과 성격이 다르다 — 지난 사흘은 “뉴스가 시장을 밀었고”, 오늘은 “숫자가 시장을 결정한다”. 개장 전 8시 30분 8월 PPI, 유럽 시간대 ECB 금리결정, 장 마감 후 오라클과 어도비. 그리고 내일 아침 CPI. 브렌트가 $100을 넘었고 10년물이 4.85%로 2023년 이후 최고인 상태에서 이 네 개가 하루에 몰려 있다는 것 자체가 리스크다. ...

September 10, 2026 · 22 min

2026년 9월 8일 미국 증시 전망: 재개장 — 다우와 나스닥이 갈라진다, 유가·캐나다 관세 vs AI

2026년 9월 8일(화) 미국 증시 본장 전망: 재개장 — 다우와 나스닥이 갈라진다, 유가·캐나다 관세 vs AI 나흘 만에 열리는 오늘 시장은 하나의 방향이 아니라 두 개의 방향으로 열린다. 선물이 그것을 이미 보여줬다 — 다우 선물 -308p(-0.6%), S&P 선물 -0.2%, 그런데 나스닥100 선물은 +0.1%다. 주말 사이 쌓인 악재는 유가(브렌트 $97.31, 6주 최고)와 캐나다 보복관세(오늘 발효, 700개 품목, C$27.6B) 두 가지인데 둘 다 실물·금리 채널을 때리고 AI 채널은 비껴간다. 지난주 리포트에서 “9/8 시가가 이번 주 톤을 정한다"고 썼다. 시가는 갭 다운으로 열리되, 지수 전체의 갭이 아니라 섹터별로 찢어진 갭이 될 가능성이 크다. ...

September 8, 2026 · 20 min

2026년 9월 7일 미국 증시 전망: 노동절 휴장 — 고용 16.2만이 뒤집은 판, 탱커 전쟁은 주말에 격상됐다

2026년 9월 7일(월) 미국 증시 본장 전망: 노동절 휴장 — 고용 16.2만이 뒤집은 판, 탱커 전쟁은 주말에 격상됐다 오늘 미국 증시는 노동절로 휴장이다. 매매할 것이 없다. 그러나 판단해야 할 것은 많다. 금요일 8월 비농업고용이 16.2만(컨센 5.3만)으로 3배 넘게 나오며 9월 FOMC 금리인상 확률이 하루 만에 50%→65%로 뛰었고, 주말 사이 미-이란은 서로의 유조선을 직접 파괴하는 단계로 격상됐다. 브렌트는 오늘 아시아 시간 $97까지 올랐다. 지난주 리포트에서 반복 경고한 “나흘 공백 리스크"가 그대로 현실화됐다 — 헤지를 해둔 사람은 편하게 쉬고, 안 해둔 사람은 9/8 갭을 그대로 맞는다. ...

September 7, 2026 · 14 min

2026년 9월 4일 미국 증시 전망: 8월 고용지표 D-Day — ISM 물가 72.6이 만든 최악의 조합

2026년 9월 4일(금) 미국 증시 본장 전망: 8월 고용지표 D-Day — ISM 물가 72.6이 만든 최악의 조합 어제 S&P 500이 +1.06%로 급등해 7,747.71로 마감했다. 그런데 그 급등을 만든 ISM 서비스업 지표 안에는 고용 47.8(위축)과 물가 72.6(2023년 4월 이후 12개월 평균 최고)이 함께 들어 있었다. 성장은 서비스에서 나오는데 일자리는 줄고 물가는 다시 오른다 — 스태그플레이션 조합이다. 오늘 밤 21:30 8월 비농업고용(컨센 +5.3만)이 이 조합을 확정하거나 부정한다. 그리고 다음 거래일은 9/8이다. 오늘 잡는 포지션은 나흘을 뉴스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신규 매수 보류, 헤지 완료, 사이즈 축소 — 이번 주 세 번째 같은 결론이다. ...

September 4, 2026 · 20 min

2026년 9월 3일 미국 증시 전망: 브로드컴 AI 매출 221% 폭증에도 주가는 빠졌다 — 눈높이의 문제

2026년 9월 3일(목) 미국 증시 본장 전망: 브로드컴 AI 매출 221% 폭증에도 주가는 빠졌다 — 눈높이의 문제 브로드컴은 AI 반도체 매출 $16.7B(+221% YoY)로 자사 가이던스 $16.0B를 크게 상회했고, Q4 AI 매출 $21.7B(+236%)를 제시했다. 그런데 주가는 시간외에서 3.5~6% 빠졌다. 이유는 단 하나 — 총매출 가이던스 $34.8B가 컨센서스 $35.03B에 $2.3억 모자랐기 때문이다. 오늘 시장이 확인해야 할 것은 “AI가 꺾였는가"가 아니라 “이 눈높이에서 무엇을 사도 되는가"다. 동시에 ADP 3.8만 쇼크로 내일 비농업고용의 무게가 급격히 커졌다. 신규 매수 보류를 유지하되, 어제 축소한 반도체는 성급히 더 팔지 마라. ...

September 3, 2026 · 18 min

2026년 9월 2일 미국 증시 전망: WTI +5.9%, 10년물 4.80% — 오일 쇼크가 채권을 때렸다

2026년 9월 2일(수) 미국 증시 본장 전망: WTI +5.9%, 10년물 4.80% — 오일 쇼크가 채권을 때렸다 어제 리포트에서 “금리가 지정학을 눌렀다"고 썼다. 오늘은 정정한다. 지정학이 유가를 통해 금리를 밀어올리는 경로가 하루 만에 부활했다. WTI가 +5.9%로 $90.82까지 뛰었고, 10년물은 2025년 1월 이후 최고인 4.80%를 찍었으며,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나스닥 -1.03%). 오늘 밤 브로드컴 실적이 이 흐름을 끊을 유일한 카드지만, 실적 하나로 글로벌 채권 매도를 되돌릴 수는 없다. 신규 매수 보류를 유지하고 오늘은 AVGO 이벤트 리스크만 관리하라. ...

September 2, 2026 · 17 min

2026년 9월 1일 미국 증시 전망: 10년물 4.75% 돌파 — 금리가 지정학을 눌렀다

2026년 9월 1일(화) 미국 증시 본장 전망: 10년물 4.75% 돌파 — 금리가 지정학을 눌렀다 어제 리포트에서 “10년물 4.75% 상향 돌파가 고PER 성장주 급락 트리거"라고 썼다. 오늘 아침 4.758%다. 트리거가 발화했다. 동시에 이란은 바레인·쿠웨이트·카타르·요르단에 보복 타격을 실행했고 호르무즈에서 예인선 선원 4명이 사망했는데, WTI는 +0.94%에 그치고 금은 오히려 하락했다. 결론은 명확하다. 오늘 시장을 지배하는 변수는 지정학이 아니라 금리이며, 9월 인상 확률은 55.7%에서 66.1%로 다시 뛰었다. 지수 신규 매수 보류를 유지하고, 헤지가 없다면 오늘이 마지막 기회다. ...

September 1, 2026 · 13 min

2026년 8월 31일 미국 증시 전망: 호르무즈 재점화 + 인상 코인토스, 월말의 이중 충격

2026년 8월 31일(월) 미국 증시 본장 전망: 호르무즈 재점화 + 인상 코인토스, 월말의 이중 충격 주말 사이 두 개의 악재가 동시에 터졌다. 금요일 워시 연준의장의 잭슨홀 매파 발언으로 9월 인상 확률이 36%→55.7%로 급등했고, 일요일 미군이 라라크섬 이란 로켓 발사대를 타격하며 한 달간의 소강 국면이 끝났다. 브렌트는 $90을 재돌파했고 코스피는 3.5% 급락했다. 오늘은 월말 리밸런싱까지 겹치는 날로, “유가↑ → 인플레↑ → 인상 확률↑ → 밸류에이션↓“의 연쇄 고리가 가장 위험한 조합이다. 지수 신규 매수는 보류, 에너지·방산 재확대가 정답이다. ...

August 31, 2026 · 11 min

2026년 8월 18일 미국 증시 전망: 30년물 5.31% 발작, 신고가 랠리의 첫 제동

2026년 8월 18일(화) 미국 증시 본장 전망: 30년물 5.31% 발작, 신고가 랠리의 첫 제동 S&P 500이 7,800 돌파 나흘 만에 되밀렸다. 원인은 실적도 지정학도 아닌 채권 — 30년물이 5.31%로 2007년 이후 최고를 찍으며 밸류에이션 할인율을 위로 밀어올렸다. 오늘은 홈디포 실적과 장기금리 방향이 지수의 상단을 결정한다. 1. 프리마켓 선물 / 전일 마감 핵심: 3대 지수 동반 소폭 하락. 낙폭 자체는 0.2~0.3%로 작지만, 하락의 성격이 ‘금리발’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프리마켓은 나스닥 선물만 홀로 반등 중이다. ...

August 18, 2026 · 8 min

2026년 7월 1일 미국 증시 전망: 6년 만의 최고 분기 마감, 그러나 매파 연준이 던진 그림자

2026년 7월 1일(수) 미국 증시 본장 전망: 6년 만의 최고 분기 마감, 그러나 매파 연준이 던진 그림자 S&P500·나스닥이 6년 만의 최고 분기로 2분기를 마감하며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지만, 5월 CPI 4.2%(3년래 최고)와 워시 신임 의장의 매파 점도표(연내 금리 인상 시사)가 하반기 최대 리스크로 부상했다. 오늘은 ADP 고용·ISM 제조업 지표가 주간 고용 데이터 랠리의 방향타를 잡는다. 1. 프리마켓 선물 / 전일 마감 핵심 판단: 2분기(4~6월)는 S&P500·나스닥 기준 2020년 팬데믹 회복 이후 6년 만의 최고 분기, 다우는 2022년 이후 최고 분기였다. 전쟁 종식·유가 급락·AI 실적이 랠리를 견인했다. 그러나 지수 상승의 질(質)은 ‘빅테크 주도’에서 ‘실물 경제 로테이션’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핵심이다. ...

July 1, 2026 · 6 min